총 8명이서 한 팀을 이뤄 해커톤을 나갔는데, 그 때 구독형 콘텐츠 수신 서비스인 매일메일을 개발했습니다. 매일메일은 브런치나 미디엄과 같은 온라인 출판 서비스와 비슷하게 자신이 작가가 되어 여러 글을 작성할 수 있고, 사용자들은 특정 작가를 구독하여 일정 주기로 작성된 글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
당시 저는 강의자로도 활동하고 있었던지라 전체적인 업무 분담 및 총괄을 담당했었습니다. 처음 8명이라는 많은 인원으로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지 막막했던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나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해커톤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.